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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횡단 야간열차
기본 정보
플레이 타임
75분
오픈 일자
2018년 6월 1일
가격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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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11
덜컹 덜커덩... 덜컹 덜커덩… 새벽 2 시. 잠이 든 유럽 대륙의 고요와 어둠을 찢어가며 어느 한적한 들판을 가로지르고 있는 ‘야간 열차’. 이 열차는 4 개역을 경유하여 다음날 아침 7 시에 도착 예정인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유럽의 상류층이 주로 애용한다는 이 야간열차는 승객이 많지 않아 일반 기차에 비해 짧은 대신, 내부는 호화스럽기 그지없었다. 종점을 향한 최종 탑승 인원은 총 7 명. 당신은 그 중 한명이 바로 2 년전 세상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사라졌던 ‘죽음을 부르는 재즈바’의 주인, 연쇄살인마 X 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중년의 여행객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중간에 열차가 경유하는 역에서 탑승했다. 사실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형사인 당신은, 지난 2 년간 살인마 X 를 잡기 위해 ‘404 호 살인사건’ 부터 ‘알카트라즈 지하감옥’, ‘회장님의 서재’, ‘유러피안 스파이’ 등 과거 유명 사건들의 자료를 섭렵해왔다. 이번에야말로 내가 그 살인마를 잡아서 이 사건에 종결을 짓겠어.. 흥분에 잠들기 어려웠던 당신은, 혼자 기차의 식당칸에 앉아 어떻게 살인마를 추려낼 것인지 노트에 필기하며 고민하고 있었다. 꺄아아아악!!! 덜컹 덜커덩.. 끼이이이익!! 그때, 객실칸 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곧이어 기차가 찢어지는 듯한 마찰음과 함께 급정거했다. 기차가 완전히 멈춰선 후, 차장과 승무원들이 깜짝 놀란 손님들을 밖으로 대피시키는 동안, 당신은 심장의 고동을 느끼며 객실칸으로 향한다…